잡담 관리자님 송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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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에 공사등으로 쪼까 바빳소이다.
지금 나이에 삐친다는 것도 우스운 이야기고 아무 연락없이 기습적으로 올라온 글에 약간 당황한건 사실이오.
이 모든게 산새가 덕이 부족하여 야기된 걸 누굴 원망하리오.
도대체 나이 오십에 이렇게 修身이 안되니 수신의 길도 쉬운건 아니구료.
이 게시판 처음 들어올 때 게시판을 위해 최선 껏 노력하겟다 약속햇엇고 이제껏 그 약속을 어느정도 수행해왓다 생각하오.
배선생이 환영답사에서 이 사람의 재기를 덕담해주엇는 데 아직껏 고전의 삶을 못 벗어나니 배선생에게 늘 마음의 빚을 지고 사는구료.
별건 아니지만 이번에 황망한 꼴을 당하니 면목없오이다.
창작은 자신의 의도나 철학이 들어가게 되니 타인의 정서와 반할수도 있겟구료.
앞으로 보다 신경쓰야겟다 생각하오.
배선생의 건승을 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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