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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완수
댓글 0건 조회 7,207회 작성일 04-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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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가 밤만 되면 윗층 엄마아빠방에서



‘쿵쿵’거리는 소리가 나 잠이 깨곤 했다.



아빠가 출근한 뒤 출근준비를 하고 있는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밤만 되면 엄마방에서



이상한 뛰는 소리가 들려. 무슨 소리야?”



갑작스러운 질문에 놀란 엄마는 대충 둘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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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건….



아빠 배가 너무 나오는 것 같아 운동을 한 거야.



엄마가 아빠 배 위에 올라가서 뛴단다.”







그러자 꼬마가 말했다.



“그래? 근데 그거 별 소용없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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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놀라며 물었다.



“왜?”



“엄마 없을 때 아빠 비서 누나가 가끔씩 집에 와서


아빠 고추에다가 다시 바람을 불어넣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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