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고독 우울증 그리고 찬연한 볼가江
페이지 정보
본문
왠지 모를 우울증이 엄습하는 밤이다.
오늘도 성철이 원이와 점심도 먹고 최홍열이 위문공연가서 막걸리도 한잔한 내용적으론 다끈한 하루엿는 데 왜 이리 고독감과 우울증이 괴롭히는 지 모르겟다.
아마 요즘의 상황에서 가을이 깊어지며 타 친구들도 우울증의 고통을 격고잇는 지도 모르겟다. 모두 지혜롭게 위기를 잘 극복하여야 쓰갓다.
저 찬연한 강물 볼가강의 우에는 스탠카 라진 배우에는 웃음 소리 드높다.
페르시아 엣영화의 꿈 되찿는 공주의 요사스런 잎술가에 웃음소리 들린다.
꿈을 깨라 스탠카라진 우리들을 속인다.
일어서라 스탠카라진 우리들을 죽인다.
러시아 혁명민요 스탠카 라진 유신독재의 마지막 발악기에 대학친구들과 불
럿던 너무 오래되어 가사도 정확히는 기억키 어렵다.
유명한 러시아 민요 볼가강의 뱃노래를 변형시킨 가사엿던 같다. 당시만 해도 그런 노래를 부르는 것도 위험햇고 좌익으로 몰 정도로 문화적 수준이 빈약하엿엇다.
옛 러시아의 민중 영웅 스탠카 라진 대단한 풍운아요 강한 남자엿던같다.
페르시아인의 거주지도 공략하엿고 돌아오는 길에 부패한 관리들과 민중의 편에 서서 싸웟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할때 팔다리가 잘려나가는 상황에서도 신음소리 내지않고 당당하여 사람들을 놀라게하엿다.
장엄한 볼가강의 뱃노래를 들으면 극심한 수탈로 생존의 위협을 받던 러시아의 민중이 그런 장대한 민요를 부를수 있엇던 대국인의 스케일 같은 것을 느낀다.
우울할땐 막걸리 한사발 들이키고 장엄한 볼가강의 뱃노래나 비창같은 음악을 들어보자. 정신적 카타르시스를 느낄수 있을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