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대는 명당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완수 댓글 0건 조회 7,205회 작성일 04-10-05 00:00 목록 본문 그대는 명당 글쓴이: 소영 처음 본 그 느낌 그대로 지켜주어야 했는데 아름답고 편하게 살려구 그대 괴롭혔나요. 철따라 불어 오는 친구에게 소식도 전해 듣고 허공을 맴돌다 떨어지는 친구에게 몸도 마음도 씻으며 숨쉬게 두어야 했는데 그대 아프게 파헤지고 가슴에 대못을 박고 무거운 짐 지우고 숨쉴 수 없이 포장을 해서 그대 힘들게 했나요 그대여 아침이면 고운 사람들이 아름답게 변한 그대 품으로 들어와서 그대가 베풀어 주는 기운 감사하며 활기찬 하루를 보내다 갑답니다 그대 불편하게 한 일들 너그러운 마음으로 노여움 푸시고 이제 그만 용서해 주세요 아침이면 그대 향하는 발걸음 가볍게 해 주세요 그대여 그대를 명당이 부를수 있게 뜻하는 바 이루게 축복해 주세요 이전글단풍구경가자! 04.10.05 다음글능력있는 아빠,엄마 04.10.05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