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지지난 밤 몇사람이 모엿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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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건으로 함 만나고싶다는 완수군의 오랜 소원을 들어준답시고 사공 왕회장이 나서서 근국이 춘이와 모임을 같게 되엇더라.
근국이도 퇴근후 피곤햇을낀데 총무된 죄로 힘겹게 참석햇고 성서 봉황이도 무신 고민이 그리 많은지 이틀간 잠도 못잔 피곤한 상태에서 오직 동기회에의 의무감으로 참석햇으니 두 양반에게 심심한 존경을 보내오이다.
완수군 요구의 핵심은 다움카페등의 홈페이지처럼 들어온 사람간의 채팅기능 꼬리글 달기등의 활성화 기능을 추가하잔긴 데 이는 전직상군과 새로 이야기해야할 성질의 거더라.
이번 모임에서도 느낄수 잇엇던건 누구나 약간만 관심을 가지면 컴이 쉽사리 해결된다는 전제하에 홈페이지를 급속활성화 하자는 완수군의 의도와 컴에 접할수 있는이를 동기들수의 3분지 일로 추정되는 현실에서 서서이 점진적으로 수행하자는 현실인정파와의 견해차엿다.
문제는 우리나이가 50이다보니 이러한 견해차가 쉽게 조정이 안된다는거다.
성서 봉황이는 술 몇잔 들어가니 화려한 봉황의 꿈에 젖어 헤롱데더라.
그냥 놔두자. 착각에 젖어 살때가 행복하느니라.
봉황을 폭 삶아버리는 봉황탕건에 대해서는 어이없어 하더구만. 아이고 고소해.
그날 난 뭘 잘못 뭇는지 장염에 고열에 시달리다 겨우 몸추스려 이 글을 스노매라.
차 박살나 배탈에 시달려 이 사람 맘도 편치 않도다.
전직상군 완수 함 만나보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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