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동기들이 함께하는 전원주택 희망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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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동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번에 한번 올린 동기들이 함께하는 전원주택에 대하여 2탄을 올립니다.
그동안 홍보가 좀 이루어져 희망자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s모 동기는 적극적 찬성이고, o모 동기는 마음이 있다고 연락이 왔으며, y모 동기는 함께 땅을 둘러보러 갔다왔습니다.
대략적인 계획을 말씀드리면,
1) 내년 봄이 오기 전까지 성주나 고령 일대를 답사하면서 4-5가구를 지을 수 있는 땅(1000평-2000평 정도, 가구당 200평-최대 400평)을 구한다.
2) 숫자만큼으로 땅을 나눈 후 땅 가격을 다시 매기고 추첨으로 분양하고 각자 개인 등기를 한다.(배당된만큼 땅값을 지불한다.)
3) 경제적 사정을 고려하여 합의 후 몇 년뒤에 같이 집을 짓는다. 설계는 개인 취향대로 한다.
건평이나 평당 건축비는 개인적으로 고려할 수 있다.
* 전원단지로 주택을 지을 경우 좋은 점
1) 큰 땅을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성주나 고령은 위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밭이나 임야의 경우 평당 4-6만원 정도로 구입하리라고 봄. 따라서 1인당 땅 구입비는 2천만-3천만 정도가 되리라고 봄.)
2) 함께 사니까 외롭고 쓸쓸한 경우가 없고, 방범 걱정이 없다.
3) 급할 때 이웃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4) 한꺼번에 지으니까 집 짓는 돈이 적게 든다.
현재까지는 성주나 고령 쪽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달서구 쪽에 살고있는 친구들이 우선 마음에 맞아 찾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중에는 노후에 시골에 가서 살려고 준비하는 동기도 있고, 주5일 때를 대비하여 주말농장겸 별장으로 생각하는 동기도 있을 것입니다. 한번 생각해보시고 의향이 있으시면 연락바랍니다.
다음에 또 올리겠습니다. ---------------------최홍득(011-9383-9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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