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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잔 술이 그립다 **
지금의 나 ,,쓰디쓴 한잔 술이 그립다.
한잔의 술에 취해 세상 모든
시름과 걱정,아픔을 깨끗히 잊고 싶다.
아차피 지난 과거사 잊혀지진 않겠지만
오늘은 한 잔 술을 마셔
현실의 모든 아픔을 잊어버린,,
행복한 기억 상실자가 되고 싶다.
나만을 위한 공간속에서
나만을 위한 음악이 흐르고
나만을 그리워하는 사람과
한잔의 술을 마시며 사랑에 취하고 싶다.
가슴 벅찬 희망의 노래가 흐르 다가도
좌절과 실망, 슬픔이 파도치는 뒤틀린 세상...
어스름 달빛 기울어
외로움이 깊어지는 밤엔 사랑이 그립다.
짜릿한 첫 사랑의 추억처럼
짜르르 목젖을 태우는 한 잔 술에
괴로운 영혼 마비시켜 비틀거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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