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수요일 심야의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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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잠 편이 못드는 40대 많다더니 잠도 안오고 수요일 심야에 아테네 올림픽을 시청케 되엇다.
오림픽의 발상지에서 치러지는 뜻깊은 운동축제,
어렴풋이 떠오르는 인간의 모습을 닮은 고대 그리이스의 신들.
헤라크레스의 영혼이 아랍으로 건너 뛰어 이란의 옛 헤라크레스를 연상시키는 대 역사를 탄생시켯고 후손 그리이스의 딸에게 허들 마라톤 제패의 영광을 선사해주엇다.
한국이 참여안하는 게임을 왜 잠도 안자고 보느냐 묻는 이도 있지만 올림픽의 이상은 그런 편협한게 아니란걸 다시 한번 기억하자.
운동시합을 통한 화해와 친선 도모는 가장 순수하고 무난한 방안으로 앞으로도 의미를 가질것이다.
그리고 잠시 소홀한 틈에 명맥 잇느라 완수군 수고 마낫어요.
변함없는 감사와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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