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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ryun High School Graduates Association

잡담 친애하는 영춘 아우님 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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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재우
댓글 0건 조회 7,147회 작성일 04-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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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데로   쫓기는  생활을   하다보니  영춘   아우를  한동안   잊고   살앗도다.   사업체의  중요인물로   어려운   세월을   굳건이   버티시니   대견하도다.

탁배기   한사발   들이키고   즉흥적으로   만들어내는   이    사람의   졸작을   꾸준이   보아주고   좋게   말해주시니   역시   아우   하나   잘  키운   보람이   잇도다.

잘   키운   아우   하나   열   애인   부럽지  않다.

어머님  건강  하시고  계수씨    잘   지내시는  지.


숨   좀   돌리고   언제   탁배기나   한사발   하며  크게   한번   웃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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