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끝없는 횡설수설의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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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타령 방아타령 사랑타령 김재우의 접시물을 맹물로 밖에 못보니 사공 고참회장의 총기도 마니 흐려졋도다. 하기는 흐르는 세월을 타고오는 노화를 어찌 인력으로 막으리. 어화 다롱디리.
우리는 엇디보면 살아갈 날이 살아온 날들보다 적게 남앗구만. 남자의 거시끼도 작동 않고 허리 구부정하게 볼품없이 사는 것도 계산할이는 부정하시고. 어화 둥더둥셩.
만물은 일정한 주어진 삶을 살다 자연으로 돌아가지. 이 자연의 순리도 따르지 못하고 주변의 많은 이들이 자살로 삶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현실이지.
사회적 책임 잠시 운운하다 곧 조용해버리지. 수퍼마켓을 운영하다 빚독촉에 두자매를 포함 일가족이 자살한 슬픈 사건 때 내가 할수 잇엇던 건 무소유란 사이트에 자매의 슬픈 비극을 애도하는 글을 올린것 뿐이엇다.
인간은 참 고독한 존재다. 특별이 대단한 이 아니곤 세상을 떠남과 바쁜 일상속에 곧 묻혀질. 그런데 사람들이 잘못 인식된 가치관의 지배속에서 살다가게 된다면 그것도 불행하고 어리석은 일이다. 혹 자신이 그 희생자가 아닌가 각자 점검해 볼일이다. 어화 다롱디리.
사공이 이야기한 화끈하다는 건 또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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