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반갑고 고마워
페이지 정보

본문
어젠 너무나 뜻밖에 얼굴들이 나타나서 나 스스로 미안하고 부끄러웠다.
오랜동안 대구를 떠나 있었고 사는것이 무언지 전국을 떠돌다가 3년전에야 서울에 정착하게
되었어 그러다보니 동기들 이름도 얼굴도 기억저편에 있는것 같구나.
옆에서 몇번을 보고 또 보니 옛모습들이 차츰 되살아나는것 같더라.
이번 체육대회에 대구동문들이 많이 상경하여 우리 21기의 단합된 모습을 표출시키고
덕분에 대회도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자부한다.
앞으로도 자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이번에 참석하지 못했던 여러 동문들도
같이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있었으면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