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숙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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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연이 가게 숙향이 아가씨가 여러사람 죽이고 있다고.
뭐 자칭 그 잘낫나는 재식이가 넋이 나가.
철우 회장은 어려운 게시판도 함 안들어오고 뭐 하나 싶엇드니.
우리의 우상 선생님 마저.
허 정녕 이 시대의 장녹수 아니 장숙향이로다.
일전에 함보니 노래의 재능은 높이 삿으나 그외엔 신세대 멋쟁이 여성정도로 생각햇는 데 내가 모르는 어떤 매력이 있을지도.
배총무가 언급한 분들은 미모의 부인과 함께하는 분들인데 풍류가 다소 지나치도다. 뭐 그것도 삶의 멋이요 여유랄수 있겟지.
암튼 쉘부르가 우리 친구들의 휴식처가 되고 풍류와 낭만의 장소가 되어 덕분에 형연동기가 사업가의 꿈을 이루고 긍정적 미래를 위한 숙향 아가씨의 역할에 감사드린다.
행여 숙향 아가씨를 둘러싼 사랑의 난투극은 벌이지 말레이.
곤궁하여 현장확인이 어려워 기분 씁슬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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