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황선생 반갑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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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게시판 상황을 지켜보시다 뒤 늦게 참여하셧소이다.
세상은 외면하는 이의 것이 아닌 참여하는 이의 몫일거외다.
구수한 외모에 술 좋아하고 경제적 여유도 이룩하여 풍류를 즐기신다 들엇소이다. 꼬맹이가 겜 한다고 컴을 놓아주지 않아 집근처 피시방을 이용해 이렇게 인사를 드리오이다.
이제 게시판도 세대교체가 되어야할것 같오이다. 기실 산새 교수님은 업 손놓고 막걸리 값도 궁할 정도로 아무 힘도 없오이다.
마음에 풍류가 있을 때 좋은 글도 나오는 것인 데 맘이 메말라가니 글 쓰기도 우려되오이다.
자신이 힘들어지니 힘든 사람들의 민생이 보이더이다.
이 세월 겸허와 기도를 배우고 싶소이다.
부모님 덕에 대학을 나오고 사회과학의 맛을 보앗다는 사회속의 무력한 지식인의 한 사람으로서 사회를 위해 이웃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하나도 생각해보오.
황선생 계속 분발해 주시오. 내 가창 넘어갈 때 솔잎 막걸리 한말 퍼와 연락 드리리다. 건승!! 우리 동문의 멋장이 황태면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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