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태숙아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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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숙아 서울에서 오토바이 헬밋 기술자로 일하고 잇다고 들엇다. 전에 자네가 사공원에게 핼밋 2개를 선물햇던 데 그 중 한개를 내가 갖고 있다.
작년에 내가 학원에서 컴퓨타 공부하며 반 은둔 생활을 할 때 대폿값도 없어 오터바이로 아르바이트 해보려고 핼밋을 한개 넘겨받앗는 데 이것이 가족의 반대로 무산케되엇다.
특히 지금 국교 4학년 우리 꼬맹이가 결사 반대햇는 바 그 당시 내가 차가 없엇는 데 아마 이 녀석이 아빠가 차를 안살까봐 우려한듯하다.
그 뒤 치킨 집 운영 이야기가 나와 핼밋이 빛을 발하나 싶더니 그것도 흐지부지 되고 요즘은 똥차 하나 이 상조한테 구입해 타고 다니다보니 핼밋은 언제나 사용할지 의문이다.
자네의 작품을 가보로 보관하고 있으마.
가을 체육대회 때 올끼제. 쉘부르에서 매력적 여가수의 팝송을 들으며 삐루나 한잔 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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