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꾸밈없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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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없는 사랑
- 詩 용혜원 -
거짓이 많은 사람들은
얼굴을 바꾸고
마음을 바꾸는 치장을 합니다
허영 많은 사람들이
화려합니다
내 뼈마디 하나 하나
내 숨결 하나 하나마다
그대의 눈빛으로 전해지는
사랑으로 가득합니다
나 그대의 마음에만
머물고 싶다면 욕심입니까
아무런 꾸밈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맑게 솟아나는 샘같아야
진실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아름다운 것들은
꾸밈이 없습니다
꽃들과 열매들을 보아도
산과 들, 강과 바다를 보아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대는 언제나 순수합니다
구름처럼 그리움을 몰고오는
그대라면 언제나 사랑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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