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삐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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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륜24기 동기친구들을 위한 배우인가?
왜?
왜?
왜?
호응하는 친구들도 없는 이 황량한 인터넷의 백지위를 채워야하는가?
다들 그리 생각하는가?
자기만족을 위해서?
자기표현을 위해서?
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그런 나이는 다 지났다고 생각되는데.............
재우친구가 그러더군
불러도 메아리없는 곳이라고
다 나름데로의 삶이 있다.
다 나름데로 바쁘다.
인생살이의 한 시절을 같이 했다기보담은
거의 비슷한 수준의 학식과 지식과 사고를 가진 친구들의 모임장이라생각되었기에
더욱 가까이하고프고, 더 마음이 쓰였음에도..............
내가 여기에 나타난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고 생각된다.
그냥,
그 친구.
그런 친구, 그런 놈이 있다고만 생각들하는건가?
마음을 모아주면않되냐?
우리가 깨닫지못한 세월이 더,더,더 더 많이 흘러가야만
아~~~~ 그 때 그 친구들!
하고서는 잠시 돌이켜보고 또 그냥 버릴건가?
동기들아!
친구들아!
가족없는 내가 이렇게나마 시간날 때 날 좀 도와서 같이 여기를 꾸려 나가자.
나도 넘 오래되면 지친다.
내게 어깨를 빌려주고
또 내 어깨에 기대면서 앞날의 우리 인생에 친구, 우정이란 단어를 생각해보자........
내가 너무 넋두리가 심했냐?
이 글에 대해 반대의사가 있으면 여기에다 글올려서 날 탓하고 꾸짖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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