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윤원보 이철우 회장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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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총무를 할 때만 해도 한국 사회가 인터넷 강국이고 보급이 널리 되어 있다 하나 우리의 나이도 있고 주변 친구들이 인터넷에 미숙한 듯 하여 일이 있을 때마다 친구들 몇이 모여 풀로 붙이고 법석을 덜엇지만 배 총무가 혜성 처럼 등극하면서 결단을 내려 인터넷 홈페이지가 친구들의 축하속에 탄생케 되엇소이다.
이는 시대의 변화에 따른 어쩔수 없는 변화로 사려되며 경비절감 효과도 상당하고 아주 편리한 시스템입니다.
실제로 예전 처럼 우편물이 배달 안되니 컴이 없다거나 약간의 시간과 정성을 투자하여 홈페이지에 젒곡치 아니하는 동기 중엔 아직도 왜 에전에 날라오던 우편물이 오지 않나 궁금해 하는 친구들도 잇을겁니다.
주변의 친구들을 홈페이지에 친숙하도록 이끄는 작업과 아울러 동기회 운영의 핵심도구화한 홈페이지에 회장님들의 적극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회장이 으레 그러하듯 두 양반도 우수한 사업가로 무척 바쁜 인물들일 꺼요. 그러나 회장된 죄로 시간을 쪼개어 망년회 때의 윤회장의 아쉬운 퇴임연설 이 회장의 화려한 수락연설 정도는 신년인사 차 홈페지에 떠야 않되겟소.
지켜보갓오. 그럼 오늘도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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