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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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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성근
댓글 0건 조회 7,558회 작성일 03-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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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잘지내는가?
요즈음
나는 병원에 자주 다닌다.
나의 목과 허리 통증으로
또한
어머님이 중풍으로 쓰러져
초정노인 병원에 모신지
4년째이기 때문이다.
노인들과 이야기하면
한결 같이
"잠깐이다"
그래서 책에서 인간은 안개다, 꽃이다
하였나 보네
그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우리도 얼마 안남았는데 하는 생각이 든다.
화살과 같은 세월일세.
세월 가기전에
과거, 현재, 미래의 꿈을 나누지 않겠는가?
이야기 하자
친구들아
그럼
친구들의 가정과
일터 위에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

대덕밸리에서
성근 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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