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경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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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경로석에
앉아 있던 아가씨가
할아버지가 타는 것을 보고
눈을 감고 자는 척했다.
깐깐하게 생긴 할아버지는
아가씨의 어깨를 흔들면서 말했다.
"아가씨, 여기는 노약자와 장애인 지정석이라는 거 몰라?"
그때 아가씨가 눈을 번쩍 뜨면서 신경질적으로....
그러자 할아버지가 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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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내고 타는 사람이 앉는 자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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