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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ryun High School Graduates Association

유머 황소의 火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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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8,142회 작성일 06-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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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의 나라 스페인을 구경하던 한 관광객이 어느 식당으로 들어갔다.

메뉴판을 보던 이 남자는 옆테이블의 손님이 먹고 있는 큰 갈색공 같은것을 먹고 있었다.

이 관광객은 하도 궁금하여 웨이트를 불러 물어 보았다.

웨이트가 말하기를...

"아! 이거요? 이음식은 우리집에서 제일 귀한 음식이죠. 스페인 에서는 매일 투우시합이 열리는데 붉은 망토를 걸친 투우사가 몇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다가 마침내 황소를 찔러 죽이는데, 그때 바로 황소의 불알을 잘라내죠. 이 불알은 즉시 우리 식당으로 수송되어 갖은 양념을 곁들여 요리하여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읍죠."

이 말에 귀가 솔깃한 관광객은 즉시 다음날 오후 3시로 예악을 했다.

다음날 그 관광객응 오후3시정각에 식당에 도착했다.

무료 포도주와 함께 큼직한 요리쟁반이 식탁에 도착했다.

관광객은 천천히 음식을 맛을 풍미하며 몇분후 식사를 마치고는 웨이트를 불렀다.

"웨이트! 먹긴 잘 먹었는데..하나 궁금한게 있어. 어제 내옆의 손님은 음식(불알)이 아주 크던데 오늘 내것은 왜 이리 작아??"

웨이터가 대답했다.

"아참! 깜박 제가 말씀드리는 것을 깜박 잊었군요. 가끔씩은 투우사가 질 때도 있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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